[부산소식]국립부경대, 한일학생합동건축워크숍 '최우수상' 등
[부산=뉴시스] 국립부경대는 건축학전공 학생팀이 제26일 한일학생합동건축워크숍(JIA)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부경대 학생들이 출품한 'New Media, New Alley, New Street'. (사진=국립부경대 제공) 2024.09.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국립부경대는 건축학전공 학생팀이 제26일 한일학생합동건축워크숍(JIA)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국립부경대 건축학전공 공성욱·강민지·김연희·권도경·설정윤·조예진·추승민 학생팀(지도교수 노지화)은 지난달 24~25일 부산대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 'New Media, New Alley, New Street' 작품으로 최우수상 영예를 안았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 최초의 도서관인 서면 부전도서관을 뉴 미디어테크적 관점에서 리모델링하는 주제로 진행됐다.
부경대학생들은 방학 동안 지도교수와 함께 작품 설계를 진행하고, 워크숍에선 지난해 JIA신인건축가 수상자인 후지와라 텟페이, 카이호오 케이 건축가의 멘토링 등을 거쳐 '골목'이 인간에게 주는 의미와 가치를 반영한 모형 작품을 제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동서대·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융합 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부산=뉴시스] 동서대학교는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융합 인재 양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으로 약속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동서대 제공) 2024.09.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동서대학교는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융합 인재 양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으로 약속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제국 동서대 총장과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한희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 협력 ▲방송 및 미디어 산업 집약 지역의 지리적 이점 공유 ▲공동 학위 과정 개발 및 운영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동의대 게임공학과, '오렌지 썸머 게임잼'서 최우수상
[부산=뉴시스] 동의대학교는 게임공학과 재학생 '모하지' 팀이 스마일게이트 창업재단인 오렌지플래닛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개최한 '2024 오렌지 썸머 게임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동의대 제공) 2024.09.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동의대학교는 게임공학과 재학생 '모하지' 팀이 스마일게이트 창업재단인 오렌지플래닛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개최한 '2024 오렌지 썸머 게임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부·울·경 지역 게임 개발자 대학생들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동의대 게임공학과 4학년 김재학·정태수·박재형·안태성 학생과 컴퓨터공학과 4학년 손성혁 학생으로 구성된 모하지 팀은 주제 '죽음은 끝이 아니다'를 생태계 순환과 먹이사슬로 재해석한 게임을 개발해 10개의 참가팀 중 1등으로 선정됐다.
모하지팀은 부상으로 상금 50만원과 부산글로벌게임센터 입주 시 가산점 및 상시 멘토링의 혜택을 지원받는다.
◇신라대 LINC사업단, 동남권 글로벌 창업 캠프서 수상
[부산=뉴시스] 신라대학교는 LINC 3.0 사업단이 '2024년 동남권 LINC 3.0 글로벌 창업 노마드 캠프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2개의 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사진=신라대 제공) 2024.09.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신라대학교는 LINC 3.0 사업단이 '2024년 동남권 LINC 3.0 글로벌 창업 노마드 캠프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2개의 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예비 창업가 육성 및 글로벌 진출 아이템 발굴을 목적으로 동남권 LINC 3.0 사업단 협의회가 개최한 이번 대회는 '창업 노마드 캠프'와 '아이디어 경진대회' 두 분야로 진행돼 우수 창업 아이템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신라대 컴퓨터공학부 권태균·김주완·김지선·정재헌 학생으로 구성된 '컴사모'팀은 우리나라의 폭탄주 문화에서 착안한 음료 블렌딩과 게임을 결합한 기계 '랜폭기'를 고안해 대상을 받았다.
소방안전학과 이재호·강현석·고도현·김건영·김동현·이승우·장종민·최석영 학생의 '핫8더킹' 팀은 친환경성 및 경제성을 고려한 '유·무기 하이브리드 방염제' 아이디어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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