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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목표액 10억까지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등록 2024.09.04 18:37:31수정 2024.09.04 20: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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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모금액 확대를 위해 모금액 10억원 달성 시까지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제 1+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귀성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시행 이후 누적 기부금 ‘10억원 달성’을 촉진하고자 마련된 이벤트다.

군은 이벤트 기간 내에 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50명에게 3만원 상당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고향사랑e 누리집 또는 전국 NH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고창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 응모된다.

군은 지역 특산물인 장어, 복분자, 고구마, 쌀을 포함해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 80여 종류의 답례품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제도 시행 2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되며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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