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장금이 온&온' 결연식…금융사기 피해 예방
[진주=뉴시스] 지난 4일 오후 경남 진주자유시장 교육장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손한국 청장이 금융감독원 경남지원, 농협은행 경남지역본부, 진주자유시장, 진주새서부시장, 진주청과시장과 '장금이 온&온 전통시장 소상공인 금융사기 캠페인 및 장금이 결연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남중기청 제공) 2024.09.05. [email protected]
경남중기청은 NH농협은행 경남지역본부, 진주 자유시장, 새서부시장, 진주청과시장과 '장금이 온&온 결연'을 맺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감독원이 추진하는 '장금이 온&온'은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과 금융회사를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말이다. 전통시장과 금융기관 간 따뜻한(溫) 상생 협력의 계속(On & On)적인 추진을 뜻한다.
이번 결연식에서 NH농협은행 경남지역본부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판매채널 확대추진에 적극 협조하고 전통시장 상인의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 홍보 활동에 참여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와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에 힘을 보탰다.
경남중기청, 금융감독원 경남지원, 농협은행 경남본부, 전통시장 관계자 등은 중소·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내수 활성화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동행축제'와 연계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진주=뉴시스] 경남중기청 손한국 청장이 지난 4일 오후 진주 자유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경남중기청 제공) 2024.09.05. [email protected]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손한국 청장은 "이번 결연식으로 금융기관과 전통시장 간 상생협력을 서부 경남권 전통시장으로 확산해 급변하는 유통 환경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추석 명절 장보기에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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