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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블리앙스, 향수·코스메틱 브랜드 '꼬네' 론칭…"조향사들의 컬렉션"

등록 2024.09.09 16: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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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네 (사진=루블리앙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꼬네 (사진=루블리앙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루블리앙스는 이달 중 향수·코스메틱 브랜드 '꼬네(CO:NEZ)'를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꼬네는 '꼴락시옹 드 네(COLLÉCTION DE NEZ)'의 약칭으로 ‘조향사들의 컬렉션’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름처럼 '꼬네'는 국내에서 활동 중인 조향사들과 함께 협업해 자신들의 작품을 브랜드로 탄생시키고자 한다. 조향사들은 자신의 세계와 관념을 향으로 표현하고, 꼬네는 그들의 세계를 세상 밖으로 표현하는 역할을 하는 브랜드가 된다.

첫 번째 조향사로는 세계 유명 조향학교 프랑스 '이집카(ISIPCA)' 출신의 김태형이 조향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김태형은 ▲우디(부아 뒤 레·BOIS DU LAIT·우유 나무) ▲화이트플로럴(플레지르 엥테르디·PLAISIR INTERDIT·금지된 욕망) ▲플로럴(로즈 쉬를로·ROSE SUR L’EAU·물 위의 장미) 계열의 총 3가지 향을 선보일 예정이다.

꼬네는 향수를 비롯한 핸드크림, 퍼퓸드 솝(천연비누)를 동시에 론칭한다.

향수는 50㎖와 15㎖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된다. 15㎖의 경우 외출 및 여행 시 유용하게 담아 보관할 수 있는 가죽케이스를 함께 판매한다.

핸드크림은 시어버터와 판테놀이 함유돼 건조한 피부를 보호해주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부아 뒤레'와 '로즈 쉬를로' 두 가지 향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은은한 향이 오래 지속되는 꼬네의 퍼퓸드 솝은 약산성 비누로 코코넛 유래 계면활성제 등을 베이스로 해 자극이 적고 거품이 부드럽다. 트러블이 많은 민감한 피부에 효과적이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인원 비누로 사용이 가능하다.

꼬네는 무신사스토어, 카카오선물하기,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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