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마산학교밖청소년들 빵 만들어 복지관 기탁 등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들이 26일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 직접 만든 빵 70개를 기탁했다.
후원한 빵은 창원지역 저소득창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꿈드림 청소년들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산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를 그만 둔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 지원, 교육 지원, 직업 체험 및 취업 지원, 자립 지원 등 프로그램을 제공해 각자의 꿈과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주한 일본 공무원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견학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6일 청사를 방문 한국 주재 일본 대사관 및 영사관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개발 및 투자유치 현황, 투자 인센티브 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일본 방문단은 홍보관을 시작으로, 나이가이은산물류센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입주기업인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들은 부산항과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을 품은 우수한 항만물류 인프라와 항만배후단지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투자기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는 일본으로, 물류기업인 한국일본통운, 나이가이은산로지스틱스, 미쓰이소꼬, 후지글로벌로지스틱스, NH센코 등 우수 기업이 대거 입주해 있다.
이에 지난해부터 일본 화주 및 물류기업 대표로 구성된 하카타항 진흥협회, 일본 큐슈냉장창고협회, 히로시마항만 등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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