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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뉴발란스 브랜드 강화" 조동주 이랜드월드 한국패션 대표

등록 2024.09.30 18:08:19수정 2024.09.30 18: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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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 최고운영책임자 출신

뉴발란스 등 스포츠BU 본부장 맡기도

조동주 이랜드월드 대표. (사진=이랜드월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동주 이랜드월드 대표. (사진=이랜드월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이랜드그룹이 2024년 창립 44주년을 맞아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패션부문 대표 자리엔 이랜드월드 조동주 상무를 선임했다.

조 상무는 2007년 입사해 그룹 전략기획실, 후아유 브랜드장, 뉴발란스 브랜드장, 스포츠BU 본부장 등 패션 브랜드 관련 주요 보직을 거쳤다.

지난해부터 이랜드월드 최고운영 책임자(COO)를 역임해 패션 법인 전체를 경영하며 성과를 냈다.

특히 2017년부터 뉴발란스 브랜드장을 맡아 압도적인 브랜딩과 상품력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를 통해 2017년 4800억원 수준이던 뉴발란스의 연매출은 지난해 9000억원까지 성장했다.

올해 연매출 1조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랜드월드 한국패션부문은 이번 인사를 통해 뉴발란스를 잇는 차세대 1조 글로벌 브랜드 육성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1980년생 ▲고려대 졸업 ▲2007년 이랜드 입사 ▲2012년 이랜드차이나 '폴더' 브랜드장 ▲2016년 이랜드월드 '후아유' 브랜드장 ▲2017년 이랜드월드 '뉴발란스' 브랜드장 ▲2020년 이랜드월드 스포츠BU(뉴발란스·폴더·슈펜) 본부장 ▲2023년 이랜드월드 최고운영책임자(COO) ▲2024년 이랜드월드 한국패션부문 대표이사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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