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문화예술회관, 전통예술 우수작품 '비탈' 8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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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문화예술회관은 8일 오후 7시 상림공원 고운광장 산삼축제 주무대에서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강원의 힘찬울림 ‘비탈’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전통예술 활성화 및 국악 저변확대를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액 국비사업으로 추진된다.
강원의 힘찬울림 ‘비탈’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공연단체의 작품으로,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빛나는 강원 문화유산의 다채로움과 태극의 독창적 언어, 예술적 퍼포먼스로 구성된 공연 작품이다.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함양 상림 고운광장.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2024. 10. 0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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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고의 기량과 연주는 물론 설장구, 대고, 사물합주, 버나놀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통 연희와 기예를 통해 전통공연 예술의 무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국악공연은 진부한 옛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공연으로 우리 문화의 세련됨을 관객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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