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부산교통공사와 '국가자격시험' 운영 업무협약 체결
부산교통공사, 공단에 자격시험장 운영 등 지원 예정
[서울=뉴시스]한국산업인력공단 전경. 2020.11.19. (사진=한국산업인력공단).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부산교통공사가 8일 국가자격의 효율적인 운영 및 대국민 서비스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인력공단은 현재 493종목의 국가기술자격시험과 37종목의 전문자격시험을 주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국가자격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산교통공사는 시험장 운영을 지원하고, 시험위원 활용 및 직원의 능력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ESG경영 실천을 통한 사회적 책임 강화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우영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부산교통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국가자격시험 업무 수행과 대국민 편의 서비스 제고 노력을 계속하겠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평생능력개발 상식의 시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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