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음악 창극 'ㅁ-ㅏ-ㄹ'에 정승준·이혜진 캐스팅
[서울=뉴시스] 전자음악 창극 'ㅁ-ㅏ-ㄹ'포스터(사진=서울아트랩 제공) 2024.10.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연기획사 서울아트랩은 다음 달 6~7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초연되는 창극에서 소어진 역에 정승준이, 이야기 전달자 역에 이혜진이 출연한다고 9일 밝혔다.
작품은 내뱉은 '말'이 '전자음악'이 되는 세계 최초 라이브 전자음악 창극이다. 낮에는 존경받는 기자로, 밤에는 얼굴을 가리고 레커 유튜버로 이중생활을 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렸다.
정승준은 한예종 전통예술원 출신으로 제44회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 일반부 장원, 제20회 명창박록주전국국악대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혜진은 서울대 국악과 출신으로 제5회 벼고을국악제 전국전통국악경연대회 일반부 대상을 수상하고, 퓨전 판소리극 '아니말전'을 직접 제작하고 출연하기도 했다.
입장권은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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