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고메위크 26' 개최…다음 달 '호텔위크 08'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현대카드가 '현대카드 고메위크 26'와 '현대카드 호텔위크 08'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연회비 15만원 이상의 현대카드 프리미엄 카드를 보유한 회원이 참여 대상이다.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엄선된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50% 할인한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2006년 시작돼 올해로 26회를 맞았다.

올해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다양한 트렌드를 반영해 레스토랑을 선정했다. 미식가들의 인정을 받는 파인 다이닝(고급식당) 라인업을 선보인다.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50여 개의 레스토랑이 참여한다.

서울에서는 한중일 퓨전 음식으로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한 '코자차', 계절이 느껴지는 식재료로 일식·이탈리안·프렌치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오', 프랑스 요리의 진수를 보여주는 노진성 셰프의 신규 레스토랑 '꼴라쥬', 프라이빗 다이닝 공간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 그린하우스', 쿡북에서 착안한 다양한 디시와 음료를 오감으로 즐기는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 델리' 등이 처음 합류한다.

다음 달 한 달간 진행되는 현대카드 호텔위크에는 서울·부산·제주·인천에 위치한 국내 프리미엄 호텔 총 23곳이 참여한다.

현대카드 호텔위크는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휴식의 경험을 선사하는 호텔 페스티벌로, 2018년부터 국내 프리미엄 호텔 패키지 상품을 40% 할인가에 제공해 왔다.

서울에서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등 13개 호텔이 참여한다. 부산에서는 그랜드 조선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등 4개 호텔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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