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14~18일 개인택시 일제점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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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10월 14~18일까지 남동체육관과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인천지역 개인택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와 인천시 개인택시조합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총 8951대의 개인택시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 항목에는 차량 정비 상태, 운행 실태, 청결 등이 포함되며, 이번 조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각 차량사업자들이 자발적인 차량 관리 및 자체 점검을 지속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 택시 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운행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채경식 시 택시운수과장은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택시 운행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인천시민들이 보다 나은 교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민의 교통안전과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향후에도 인천시는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시민 중심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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