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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정 소설 '기억서점', 영국 등 10개국 판권 수출

등록 2024.10.22 09: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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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기억서점(사진=다산북스 제공) 2024.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기억서점(사진=다산북스 제공) 2024.10.2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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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다산북스는 지난 4월 출간한 송유정의 소설 '기억서점'이 영국 대형 출판그룹 하퍼콜린스 UK와 선인세 약 1억원으로 판권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기억서점' 영국판은 내년 8월 'The Memory Bookshop'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다산북스는 소설이 영국 외에 스페인·이탈리아·포르투갈·독일·대만 등 10개국에 판권이 수출돼 총 선인세 규모가 2억 원 이상이라고 전했다.

웹소설 작가로 활동하던 송유정 작가가 처음으로 쓴 종이책 장편소설인 '기억서점'은 7년째 어머니의 죽음을 애도하며 살아가는 '지원'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지원은 의문의 서점을 발견하고 인생의 세 순간으로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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