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독립기념관장 "1945년 광복 사실 인정"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국가보훈부 등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의 질의를 지켜보고 있다. (다중촬영) 2024.10.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22일 한국이 1945년에 광복됐다는 사실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으로부터 역사관 관련 질의를 받고 이같이 답했다.
신 의원은 "김 관장은 지난 8월 26일 정무위 전체회의에 (참석)해서 '대한민국이 임시정부를 계승했다는 것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인정한다'고 하고 '1945년 광복을 인정하느냐'는 물음에 코멘트(답변)를 하지 않았다"라며 "일제강점기 국적은 일본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을 때도 코멘트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1945년 광복된 것을 인정하는가"라고 물었고 김 관장은 "인정한다"고 답했다.
신 의원이 "일제강점기 우리 국민 국적이 일본이라고 생각하는가"라고 질문하자 김 관장은 "공직자 입장에서는 우리 정부의 정책을 존중하지만 개인적 입장은 이 자리에서 얘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국가보훈부 등 국정감사에서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10.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국가보훈부 등 국정감사에서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10.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국가보훈부 등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10.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국가보훈부 등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10.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국가보훈부 등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10.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형석 독립기념과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국가보훈부 등 국정감사에 출석해 국감을 지켜보고 있다. 2024.10.2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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