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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슈팅게임 '발로란트' 광주서 겨룬다…"11월2~3일"

등록 2024.10.22 17: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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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 2개팀 출전…광주 이스포츠경기장

[광주=뉴시스] 광주 이스포츠 시리즈 아시아(GES ASIA) 대회 발로란트 한중전. (사진=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이스포츠 시리즈 아시아(GES ASIA) 대회 발로란트 한중전. (사진=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슈팅게임 '발로란트' 실력을 겨루는 한국과 중국의 일전이 광주에서 펼쳐진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광주 이스포츠 시리즈 아시아(GES ASIA) 대회 발로란트 한중전이 다음 달 2~3일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펼쳐진다고 22일 밝혔다.

2024 발로란트 오프시즌 공식 대회로 열리는 이번 경기는 한국 대표팀으로 겐지(GEN.G)와 '티원'(T1)이 나선다.

겐지는 2024 발로란트 마스터즈 상하이 우승, VCT 퍼시픽 스테이지2 우승을 차지해 VCT 퍼시픽 1황으로 등극했으며 T1은 팀이 리빌드돼 내년 시즌이 기대된다.

한국 대표팀에 맞서는 중국팀은 2024 슈슈 챔피언스 서울 우승으로 세계를 놀라게 했던 이디지(EDG)와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에서 화끈한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티이'(TE)가 출전한다.

대회는 1일차는 겐지와 티이, 티원 대 이디지의 경기가 펼쳐지고 2일차에는 티원 대 티이, 겐지 대 이디지의 일전이 치러진다.

경기는 3전 2선승제이며 양 국가가 동일 승수일 경우 마지막은 한중 대표 한개의 팀이 단판 승부를 펼쳐 우승팀을 가린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광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참가팀 굿즈샵, 팬 사인회, 승부예측 이벤트,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펼쳐진다"며 "발로란트 팬들에게 특별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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