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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13~21일 페루·브라질 순방…APEC·G20 참석

등록 2024.11.08 14: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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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바이든, 회동 가능성 주목

【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곧 페루와 브라질을 순방한다. 사진은 2018년 1월 29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공항에 도착한 전용기에서 환영인파를 향해 손을 흔드는 모습. 2024.11.08

【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곧 페루와 브라질을 순방한다. 사진은 2018년 1월 29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공항에 도착한 전용기에서 환영인파를 향해 손을 흔드는 모습. 2024.11.08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곧 페루와 브라질을 순방한다.

8일 중국 외교부는 화춘인 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시 주석이 오는 13∼17일 페루 수도 리마에서 열리는 제31차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페루를 국빈방문한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또 “시 주석은 17∼21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19차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브라질을 국빈방문한다”고 전했다.

이번 APEC과 G20을 계기로 내년 1월 퇴임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 주석이 만날 가능성이 있다.

시 주석은 지난해 인도에서 개최됐던 G20 정상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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