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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린, 알파인 스키 월드컵 98승…사상 첫 100승 눈앞

등록 2024.11.17 10: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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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차 시기 합계 1분 47초 20으로 우승

[레비=AP/뉴시스]통산 98승을 쌓은 미케일라 시프린. 2024.11.16.

[레비=AP/뉴시스]통산 98승을 쌓은 미케일라 시프린. 2024.11.16.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에서 통산 98승을 달성했다.

시프린은 16일(현지시각) 핀란드 레비에서 치러진 2024~2025시즌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47초 20으로 우승했다.

2위 카타리나 린스베르거(오스트리아)의 1분 47초 99와는 0.79초 차이다.

이번 시즌 첫 월드컵 우승에 성공한 시프린은 자신의 통산 우승 횟수를 98회로 늘렸다.

[레비=AP/뉴시스]통산 98승을 쌓은 미케일라 시프린. 2024.11.16.

[레비=AP/뉴시스]통산 98승을 쌓은 미케일라 시프린. 2024.11.16.

남녀 통틀어 최다 우승 기록을 경신 중인 시프린은 사상 첫 100승까지 단 2승만을 남겨뒀다.

시프린은 오는 30일과 12월1일 미국 버몬트주 킬링턴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100승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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