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청주공업고 '청공기술혁신 페스티벌' 개최 등
청주공업고등학교 반도체전자과 학생들이 교육받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청주공업고등학교는 21일 청송관에서 프로젝트 작품 발표대회인 '2024 청공기술혁신 페스티벌(CTIF)'을 열었다.
학생들이 1년 동안 팀을 짜 기획하고,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행사이다.
29개 팀의 전공프로젝트 작품 중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이 발표한다. 유튜브 생중계로 전교생이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중계한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전문가 5명이 평가해 입상자를 시상한다.
학생들이 기획한 전공프로젝트 작품(29점), 창업동아리 작품(6점), 1팀 1기업 프로젝트 작품(4점) 등은 학교 내 청송관, 인문관에 설치된 별도 부스에 전시한다.
◇충북반도체고 성과발표회 최우수
충북반도체고등학교는 21일 서울 보코호텔에서 열린 '2024학년도 직업계고 학점제 성과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발표회는 직업계고 학점제 운용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시상하기 위해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주최로 열렸다.
충북반도체고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반도체 특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제조, 설계, 품질 관리 등 다양한 직무를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돋보였다.
지역 산업체와 협력해 '현장 실습 및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는 점이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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