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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日꺾고 프리미어12 첫 우승 대표팀 귀환 전투기로 에스코트

등록 2024.11.25 18: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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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통 집무실에서 리셉션 개최하고 영웅 퍼레이드로 계획

[서울=뉴시스]구리슝(웰링턴 구, 顧立雄) 대만 국방부장이 25일 대만 야구 국가대표팀의 역사적인 프리미어12 첫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대만 전투기들이 야구 대표팀의 대만 복귀를 호위할 것이라고 확인하고 있다. <사진 출처 : TVBS 뉴스> 2024.11.25.

[서울=뉴시스]구리슝(웰링턴 구, 顧立雄) 대만 국방부장이 25일 대만 야구 국가대표팀의 역사적인 프리미어12 첫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대만 전투기들이 야구 대표팀의 대만 복귀를 호위할 것이라고 확인하고 있다. <사진 출처 : TVBS 뉴스> 2024.11.25.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구리슝(웰링턴 구, 顧立雄) 대만 국방부장이 25일 대만 야구 국가대표팀의 역사적인 프리미어12 첫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대만 전투기들이 야구 대표팀의 대만 복귀를 호위할 것이라면서, 전투기가 대표팀이 탄 항공기를 호위한다고 해서 "대만의 전투 태세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대만의 TVBS 뉴스가 보도했다.

대만 야구 국가대표팀은 24일 도쿄에서 열린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일본을 4-0으로 완파하며, 대만에 첫 우승의 영광을 안겼다.

라이칭더(賴淸德) 대만 총통은 대만의 우승 소식에 SNS에 영웅들의 귀환을 기리기 위해 대만 전투기들이 야구 대표팀이 탑승한 비행기를 에스코트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국방부가 이를 확인한 것이다

라이칭더 총통은 또 대만 야구 챔피언들의 귀환을 축하하기 위해 대통령 집무실에서 리셉션과 영웅 퍼레이드를 개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구리슝(웰링턴 구, 顧立雄) 대만 국방부장이 25일 대만 야구 국가대표팀의 역사적인 프리미어12 첫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대만 전투기들이 야구 대표팀의 대만 복귀를 호위할 것이라면서, 전투기가 대표팀이 탄 항공기를 호위한다고 해서 "대만의 전투 태세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대만의 TVBS 뉴스가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8월 파리올림픽 후 귀환하는 선수단 항공기를 대만 전투기들이 호위하는 모습. <사진 출처 ; 대만 국방부> 2024.11.25.

[서울=뉴시스]구리슝(웰링턴 구, 顧立雄) 대만 국방부장이 25일 대만 야구 국가대표팀의 역사적인 프리미어12 첫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대만 전투기들이 야구 대표팀의 대만 복귀를 호위할 것이라면서, 전투기가 대표팀이 탄 항공기를 호위한다고 해서 "대만의 전투 태세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대만의 TVBS 뉴스가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8월 파리올림픽 후 귀환하는 선수단 항공기를 대만 전투기들이 호위하는 모습. <사진 출처 ; 대만 국방부> 2024.11.25.

구리슝 부장은 "일본과의 결승전은 모든 대만 국민들을 긴장시켰으며, 전투기들의 호위는 국가에 영감을 불어넣기 위해 우리 군대가 해야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대만의 국가 대표팀에 대한 자부심을 강조하고 스포츠 업적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보여주는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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