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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뒤 첫눈 예보…경기지사, '안전사고 예방' 특별지시

등록 2024.11.26 08: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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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군에 사전 제설 및 행동요령 홍보 등 지시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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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7~28일 첫눈 예보에 따라 각 시·군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지시를 내렸다.

김 지사는 26일 각 시·군에 공문을 보내 "25~26일 비가 온 뒤 기온이 떨어지고 27~28일 대설에 따른 도민 안전이 우려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요청했다.

특별 지시는 ▲첫 강설 대비 시·군과 협조해 선제적 상황관리를 통한 도민 안전사고 예방 철저 ▲실시간 기상정보를 토대로 도로살얼음 예방 등 체계적 사전대비 ▲제설 자재·장비 사전 작동점검 및 배치로 대설 대응태세 구축 ▲출·퇴근시간 도로정체와 교통사고·보행자 안전사고 대비 사전 제설작업, 적설취약구조물 등 재해우려지역 관리 철저 등이다.

도는 지난 15일 ▲재난 상황관리 체계 강화 ▲자연재난 예방사업 지원 ▲제설역량 강화 ▲한파 취약계층 맞춤형 집중 관리 대책 등을 담은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내년 3월15일까지 비상대응체계에 들어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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