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보훈부-교원대, '보훈교육 기반 조성 및 전문가 양성' 맞손

등록 2024.11.26 09:45:3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6일 오후 세종 국가보훈부에서 업무협약 체결

광복 80주년 계기 보훈문화 사업 추진 등 협력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2024 보훈문화교육 수업안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2024.08.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2024 보훈문화교육 수업안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2024.08.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가보훈부는 26일 오후, 세종 보훈부에서 강정애 장관과 차우규 한국교원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 80주년,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측이 내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유산과 가치를 미래세대로 온전히 전승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의 보훈교육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며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늘봄학교·창의적 체험활동 연계 보훈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미래 보훈교육 전문가(교원대 학생) 양성을 위한 강좌 개설 및 소단위 전공과정 신설 ▲학교 보훈교육 전문가(일선 학교 교사) 양성을 위한 연수 사업 운영 ▲학교 교육과정 내 보훈교육 적용을 위한 공동 연구 수행 ▲광복 80주년 계기 보훈교육 및 기념사업 등 보훈문화 사업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강정애 장관은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국내 유일의 종합 교원 양성대학인 한국교원대학교와 함께 보훈교육 기반 조성을 비롯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