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서 장관 표창 수상

[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사진=벡스코 제공) 2024.11.28.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전시·컨벤션센터인 벡스코는 지난 27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꾸준히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환경경영과 사회적 책임경영, 투명경영 등 세 분야에서의 추진 체계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벡스코는 지역 컨벤션센터 최초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지원실을 신설해 사내 ESG 경영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매년 다양한 ESG 경영 및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벡스코는 또 지역거점 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지역기부 활동,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전시컨벤션센터 특화 전시회 및 이벤트 초청 문화나눔 활동, 전시회 연계 특화 일자리 박람회 개최, 지역 마이스(MICE) 인재 창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벡스코 손수득 대표이사는 "벡스코가 지역 대표로 표창을 수상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발굴하고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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