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기업도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교통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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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에는 총 4억원을 투입해 발광다이오드(LED)바닥신호등, 승하차구역, 통합안전 스마트폴 등을 설치한다.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LED바닥신호등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시인성을 높여 보행자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된다. 승하차구역은 샘마루초등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설치한다. 통합안전 스마트폴은 횡단보도 신호 안내, 무단횡단 감지, 경고 방송 등이 가능한 다목적 폐쇄회로(CC)TV와 LED전광판 기능이 포함됐다.
원강수 시장은 "기업도시 내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해 학부모들이 마음 편하게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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