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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방송광고 규제 개편해 산업 활성화"

등록 2024.12.03 17:22:13수정 2024.12.03 17: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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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 참석

신유형 광고 도입과 제작 자율성 제고 위해 방송광고 규제개편 적극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김태규 위원장 직무대행이 3일 오후 더 플라자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사진=방통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김태규 위원장 직무대행이 3일 오후 더 플라자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사진=방통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이 방송광고 규제개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은 3일 오후 더 플라자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통해 “새롭고 다양한 방송광고 도입과 광고제작 자율성 제고를 위해 방송광고 규제를 개편하고, 광고정보 데이터베이스 운영 등을 통해 광고산업 활성화를 지속 지원하겠다”라며, “광고인이 도전적인 K-콘텐츠 개발자로서 우리나라 경제와 문화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광고인의 화합과 교류를 촉진하고 광고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보다 21.5%가 증가한 1120편이 출품돼 예심과 본심을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번 시상에서는 TV영상, 온라인 영상 등 15개 부문, 총 69개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TV영상 대상은 단편 부문에서 아시아나항공의 ‘누군가의 세상이 타고 있다 1탄’ 편이, 시리즈 부문은 KCC건설의 ‘식구의 부활’ 편이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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