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식]시군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서 최우수 등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2024년 경기도 시군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주관 시군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미년 각 지자체의 정보보안 역량과 보안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평가는 관리적 보안, 기술적 보안, 물리적 보안 등 총 75개 항목에 대해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검증과 심사가 이뤄졌다.

시는 ▲정보자산 취약점 점검 및 조치 ▲전 부서 대상 정보보안 지도·점검 ▲모의 해킹 메일 훈련 ▲사이버 침해 대응 훈련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을 통해 호평받았다.

◇ 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경기 오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상황 대응 능력 점검을 위해 매년 실시된다.

올해 훈련은 지진과 다중밀집시설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및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평가는 훈련기획·설계, 토론 및 실행기반 훈련의 적정성, 홍보 활동, 개선 및 환류 등 사전, 현장, 사후 평가 단계로 이뤄졌다.

◇ 오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탄소중립 교육 진행

경기 오산시는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탄소중립 녹색성장 시민교육의 일환으로 ‘분리배출로 만드는 녹색지구’의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그린스텝(Green steps)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0년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잘 버리면 살아나요’ 저자 손영혜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그린스텝(Green steps)프로그램은 ▲현장 실천을 위한 소단위 교육 그린터치(Green touch) ▲탄소중립 시민인식교육인 분리배출로 만드는 녹색지구 ▲시민대상으로 하는 현장실천 그린바이츠(Green bites)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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