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5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성장 가속화"
'리쥬란' 글로벌 시장 경쟁력 입증
[서울=뉴시스] 파마리서치는 지난 13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 제8회 강원 수출인의 날 행사에서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사진=파마리서치 제공) 2024.1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가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파마리서치는 지난 13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 제8회 강원 수출인의 날 행사에서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2015년 ‘1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2017년 1000만불, 2021년 2000만불, 2022년 3000만불 수상을 이어왔으며, 올해는 5000만불 달성을 기록하며 해외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수상은 ‘리쥬란’의 수출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리쥬란은 파마리서치의 특허 기술인 DOT PN을 적용한 안면부 주름 개선용 의료기기로, 현재 2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호주 등 주요 시장에서 에스테틱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5000만불 수출의 탑은 파마리서치와 리쥬란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유통망 확대를 통해 수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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