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창한 창녕,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 기관에 뽑혔다
지역사회 특성 살린 사업, 경남도지사 표창 수상
[창녕=뉴시스] 창녕군이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12.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최근 경남도와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최·주관한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역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적극적인 사업 운영과 지역사회 관계기관 및 내부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계획의 타당성, 사업의 효과성, 지속발전성을 인정받아 우수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지역사회건강조사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건강문제를 정확히 분석하고, 주민 요구를 반영한 실행 가능한 계획을 수립했다.
또 건강증진 인식 개선과 환경 조성,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에 기여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5에도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창창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주민 요구 반영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지역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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