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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크리스마스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닛케이지수 0.32%↓

등록 2024.12.24 16: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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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에서 닛케이 지수를 보여주는 주식시황판. 2024.12.24

[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에서 닛케이 지수를 보여주는 주식시황판. 2024.12.24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24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반락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4.49포인트(0.32%) 하락한 3만9036.85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0.52포인트(0.02%) 뛴 2727.26으로 폐장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3.00포인트(0.05%) 오른 2만4726.95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연말 손익통산을 목적으로 한 개인 투자자들의 지분 조정 매도가 일부 주력주에 나와, 닛케이지수에 부담이 됐다. 크리스마스 휴가를 맞은 해외 투자자들이 많아 적극적인 매매는 주춤했다.

23일 경영 통합을 향한 협의에 들어갔다고 공식 발표한 혼다와 닛산자동차의 주가는 모두 크게 상승했다. 양사의 통합에 합류할 가능성을 시사한 미쓰비시자동차도 상승해, 연초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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