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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넘이·해맞이 명소 충남 보령으로 오세요"

등록 2024.12.28 08:30:00수정 2024.12.28 09: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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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성주산 일출전망대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보령=뉴시스] 2023년 열린 보령시 해넘이 행사 모습. (사진=보령시청 제공) 2024.12.27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 2023년 열린 보령시 해넘이 행사 모습. (사진=보령시청 제공) 2024.12.27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올 해 청룡의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청사(을사)년 새해를 맞이하러 충남 보령으로 떠나면 좋을 듯 하다. 

27일 시에 따르면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가 각각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과 성주산 일출 전망대에서 열린다.

해넘이 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4시부터로 사물놀이와 에어로빅 등 식전 공연과 스파클러 불꽃놀이, 소원 빌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30일부터 31일까지 분수광장에서 소원등 달기 행사가 열려 참가자들은 소원등을 달고 새해 소망을 기원할 수 있다.

2025년 해맞이 행사는 1월 1일 오전 6시 50분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불 밝히기 농악놀이와 소원기원 촛불 점화, 신년 메시지 및 만세 삼창, 소원 메시지 카드 적기, 새해 소망 기원, 축하 공연 , 충남 방문의 해 기념 퍼포먼스 등이 이어진다.

특히, 전년과 달리 촛불 점화를 휴대폰 플래시 사용으로 변경하고, 풍선 날리기를 소원카드 적기로 대체,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

김동일 시장은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소중한 시간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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