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네이버 지도에서 무장애나눔길 확인하세요"

등록 2024.12.27 11:43:3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네이버 통해 무장애나눔길 디지털 정보 제공 시작

[대전=뉴시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네이버와 협력해 무장애나눔길 디지털 정보를 네이버 지도 앱을 통해 제공한다.(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네이버와 협력해 무장애나눔길 디지털 정보를 네이버 지도 앱을 통해 제공한다.(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네이버㈜와 협력해 전국에 소재한 무장애나눔길 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무장애나눔길은 숲속에 덱로드와 황토포장길을 깔아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을 이용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조성한 숲길이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산림복지진흥원과 네이버는 무장애나눔길 디지털 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곳곳의 무장애나눔길을 효과적으로 홍보키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두 기관은 산림복지지진흥원이 구축한 전국 무장애나눔길 112개소의 조성 정보와 위치정보 등 공공 데이터를 ‘네이버 지도’ 앱을 통해 개방, 누구나 쉽게 온라인으로 확인하고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에 돌입했다.

 또 더 많은 국민에게 해당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네이버 지도 블로그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홍보를 확대해 나가고 향후 조성되는 무장애나눔길에 대한 정보도 상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서비스 제공은 복권기금 수익으로 조성한 무장애나눔길을 많은 국민에게 알리고 이용을 촉진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네이버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진흥원이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산림복지 정보를 국민에게 폭넓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