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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지방교육재정 운용 '5년 연속 최우수'

등록 2024.12.27 12: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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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금 20억 확보

[대전=뉴시스] 대전시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시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에서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5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에 뽑혔다.

교육부는 매년 지방 교육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3개 영역을 대상으로 재정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예산 편성 및 집행, 결산, 개선노력 등 지방교육재정 운용의 전반적인 내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재정 효율성 영역 중에서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 총액인건비 집행 비율, 공립학교 목적사업비 비율 등이, 재정 책무성 영역 중에서 지방교육재정 정보공개 실적, 사회적 약자기업 제품 구매 비율 지표 등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

시교육청은 최우수 교육청 선정으로 재정분석 특별교부금 20억원을 확보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교육재정의 계획적 편성과 효율적인 운용 노력으로 5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기반으로 우리 학생들이 미래의 유능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체계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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