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신한리 근대가옥', 경북도 등록문화유산 지정
경북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경산 신한리 근대가옥’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 신한리 근대가옥은 일제 강점기인 1940년대에 건립된 주택으로, 무학산 북쪽에 있는 궁핍한 집이라는 의미로 ‘학음유거(鶴陰幽居)’로 불린다.
이번에 등록된 문화유산은 사랑채, 안채, 대문채, 사과창고 등 4동이며,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건립 당시 원형이 잘 보존돼 있다.
사랑채 측면 가운데 배치된 현관, 사랑채와 대문채의 합각지붕, 안채의 공간 배치 등 일제 강점기 후반의 근대 한옥 특징을 보여준다.
건축주의 취향과 경제력, 생업과 관련된 시설 등을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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