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행안부 재정분석 '가등급' 평가…두 단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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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제천시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최고 등급(가)을 받았다.
시는 행안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고,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1억원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2023년에 '다'등급으로 평가됐던 시는 1년 만에 두 단계 상승하며 재정건전성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행안부는 매년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3개(건전성·효율성·계획성) 분야 14개 재정지표를 비교 분석해 평가하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내수경기 부진,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세출구조조정, 경상경비 절감, 지방채 무발행 노력, 관리채무 42% 감축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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