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소식]평생교육지도자協 '사랑의 떡국떡 1t 전달' 등
포항시 10년간 버스요금 동결로 민생 안정 앞장
포은중앙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1000만원 상당의 떡국떡 1t을 포항시에 전달했다. 사진은 김용재 포항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과 회원들이 떡국떡을 전달한 후 이강덕 시장과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1.05. [email protected]
포항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떡국떡 1t을 시에 전달했다.
을사년 새해를 맞아 평생교육지도협의회 임원과 회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김용재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많은 시민들이 따뜻한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며 협의회 가족들의 따뜻한 정을 담아 떡국떡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떡국떡은 6일 시청 광장에서 복지정책과에서 읍면동별로 나눠 500가구에 2㎏씩 전달할 예정이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도 버스 요금을 동결한다. 사진은 포항 시내버스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1.05. [email protected]
◇포항시 10년간 버스 요금 동결 '민생 안정'
포항시가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도 버스 요금을 동결했다.
시는 2016년 버스 요금을 1200원에서 1300원으로 인상한 후 10년간 버스 요금을 인상 없이 운영하고 있다.
경북도 시군에서 최저 요금으로 전국 평균 1500원을 훨씬 밑돌고 있다.
교통 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유동 인구 확대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70세 이상 시민에게 버스 요금을 받지 않고 있다.
시는 버스 운영에 따른 적자가 늘어 나 요금 인상을 주장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버스정보 시스템 구축으로 운행노선 관리와 소모성 비용 절감, 유휴 차량을 줄이는 등 비용 절감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 포은중앙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 증강현실, 독서대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수강생 모집 홍보 포스터. (사진=포항시 제공) 2025.01.05. [email protected]
포은중앙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해 코딩, 증강현실, 독서대 만들기 등 총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각 회로, 아두이노 코딩(초등 3~4학년) ▲증강현실과 코딩으로 만나는 나만의 세상(초등 5~6학년) ▲독서대 만들기(초등 4학년~청소년)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9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방학 프로그램은 18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포은중앙도서관 사서팀 (054)270-46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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