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남본부,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한다
10일 새해 18개 지사 합동 업무보고회 개최
김재식 본부장 "탄소중립·디지털 농업 경쟁력" 강조
[광주=뉴시스] 10일 농어촌공사 전남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18개 지사 합동 업무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농어촌 혁신성장을 위한 미래 가치 창출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새해 미래 디지털 농업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한다.
농어촌공사 전남본부는 10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18개 지사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업무보고회를 열어 농어촌 혁신성장을 위한 미래 가치 창출에 매진할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각 지사는 지난해 주요 성과와 미흡한 점을 토대로 올해 중점 경영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실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전남본부는 올해 '참여와 협력으로 안전 문화 확산' '최상위 청렴·고객 만족 실현' '스마트농업 인프라 구축을 통한 청년 농업인 자립 기반 마련' '전남형 신성장동력 확보' 등에 주력하기로 했다.
최근 상시화된 이상기후에 대응해 스마트하고 안전한 물관리 시스템 구축도 강화하기로 했다.
김재식 농어촌공사 전남본부장은 "새로운 변화에 맞춰 농어촌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디지털 농업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농어촌이 새로운 가치 창출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전남본부부터 선도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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