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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힘, 윤 손절 고민한다고 극우파시즘 본색 숨기기 어려워"

등록 2025.02.25 19:31:03수정 2025.02.25 21: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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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내부 기류 변화' 보도에 "이제 드디어 손절 고민하나"

"하루빨리 국정 발목잡기 그만하고 집권여당 제자리 찾길"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2.24.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2.24.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변론이 진행 중인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이제 드디어 손절과 개명을 고민하나"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가까워지면서 국민의힘 내부 기류가 바뀌고 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이처럼 말했다.



그는 "그런다고 이미 드러내버린 극우파시즘당의 극우 본색은 숨기기 어렵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라도 빨리 '산당식' 국정 발목잡기 그만하고 집권여당 역할 제자리를 찾길 바란다"고 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변론은 이날 종결된다. 앞서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이 최종 변론기일로부터 늦어도 2주 이내 나왔던 점을 고려했을 때, 이르면 내달 초 윤 대통령 탄핵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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