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진천 미호강 생태 보호 앞장
임직원·가족·주민 200명 참여
동식물 위협 요소 제거 활동
10년 넘게 지역 생태계 보전
미르숲 조성에 100억원 투자
![[서울=뉴시스] 현대모비스 임직원과 가족들이 28일 충북 진천 미호강 일대에서 생태계 보호 활동을 하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현대모비스) 2025.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31/NISI20250331_0001804753_web.jpg?rnd=20250331082721)
[서울=뉴시스] 현대모비스 임직원과 가족들이 28일 충북 진천 미호강 일대에서 생태계 보호 활동을 하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현대모비스) 2025.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현대모비스가 충북 진천 미호강 일대에서 생태계 보호 활동을 벌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모비스 임직원과 가족,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환경 훼손 요소를 제거하고 동식물 서식을 위협하는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자연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생산 거점 인근 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복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천에는 자동차 전장 부품을 생산하는 현대모비스 진천공장이 위치해 있다.
현대모비스는 2012년부터 10년 넘게 미호강 일대에서 지속적인 친환경 활동을 이어왔다. 대표적으로 미호강 인근 미르숲 조성에 100억원을 투자해 생태숲을 조성했으며, 2022년 이 숲을 진천군에 기부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n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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