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과학교육원, 4월1일부터 7개월간 '과학체험학습장' 운영

과학체험학습장 4월 1일~10월 31일 운영

[세종=뉴시스]사진은 서울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 전경(왼쪽) 및 과학놀이체험장 모습.(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서울시에 다양한 체험 시설과 생생한 자연 전시를 만나볼 수 있는 과학체험학습장이 열린다.

서울특별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은 학생과 시민들에게 과학과 자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과학체험학습장'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과학체험학습장은 ▲과학놀이체험장 ▲생태체험학습장 ▲자연관찰원 ▲천문대로 구성돼 있다. 방문객들은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물과 생생한 자연 전시를 통해 놀이와 탐구를 결합한 흥미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체험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유튜브 공식 채널 '서울특별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학체험학습장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과학놀이체험장과 생태체험학습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운영 일정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도장찍기여행(스탬프 투어)을 진행해 체험장 곳곳을 탐방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재미를 더하며 연구실험동 1층에는 브이알(VR)체험도 가능하다.



오성환 서울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 원장은 "과학체험학습장을 통해 학생들과 시민들이 과학과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며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어 즐거운 경험을 쌓고 과학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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