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체감 맞춤형 복지" 정읍시, 올해 603억 집중 투입
![[정읍=뉴시스] 지난해 11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서 이학수 정읍시장(왼쪽 네번째)과 박일 시의장(왼쪽 다섯번째), 김철수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왼쪽 세번째) 등이 봉사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31/NISI20250331_0001805260_web.jpg?rnd=20250331115652)
[정읍=뉴시스] 지난해 11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서 이학수 정읍시장(왼쪽 네번째)과 박일 시의장(왼쪽 다섯번째), 김철수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왼쪽 세번째) 등이 봉사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소외계층 보호부터 자활 지원, 의료급여 강화, 국가유공자 예우까지 세심한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전반의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다지겠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올해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지원 범위가 크게 확대한다. 중위소득 기준 및 자동차 소유기준, 부양의무자 연소득 및 재산 기준 등이 완화됨에 따른 조치로 덕분에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던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수급 탈락가구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긴급복지와 민간자원 등 다양한 연계 체계로 보호할 예정이다.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도 적극 나선다. 이·통장, 생활지원사, 시설종사자 등 시민 1419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한다.
지난해 시는 긴급 생활위기 2100가구에 18억3000만원을 지원했고 ‘행복나눔공유냉장고’를 내장상동 등 4개 동에서 운영하며 총 4억9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모아 총량기준 6만3729세대에 나눔의 온정을 전했다.
자활근로사업과 정읍지역자활센터를 중심으로 한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 역시 핵심 복지정책 중 하나이며 청년내일저축계좌 등을 통해 282명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고 있다.
영유아 발달지원,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장애인 안마서비스 등 17개 분야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시민들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도 시의 맞춤형 의료급여 서비스로 한결 가벼워졌다. 올해 총 32억원을 투입해 중위소득 40% 이하 가구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국가유공자를 위해서도 호국보훈수당 2만원 인상했으며 도내 유일의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25가구의 주거시설도 개선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사망위로금과 명절 정읍사랑상품권 복지수당 지급, 보수교육과 국내연수, 상해보험 지원까지 국가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추진 중이다.
시민들의 이웃사랑 실천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사업에도 5억70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봉사자들의 상해보험과 표창 특히 재능나눔축제 등을 지원한다.
이학수 시장은 "복지 사각지대·위기가구에 대해 지속적인 발굴과 함께 적극적 지원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서비스의 체계적 지원을 통해 각계각층의 모든 시민이 골고루 원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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