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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젊은 공직자 중심 '미래전략팀' 가동…시책 발굴

등록 2025.03.31 14: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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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서귀포시 청사 전경. (사진=서귀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귀포=뉴시스] 서귀포시 청사 전경. (사진=서귀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서귀포시는 젊은 공직자들이 중심이 돼 정책을 발굴하는 '미래전략팀'을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미래전략팀에는 7급 이하 공직자들의 참여 신청이 많았다. 올해에는 총 8개팀·42명으로 운영돼 지난해(6팀·26명)보다 늘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4개월 동안 시정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한다.

올해는 2025년 시정운영 추진전략과 연계해 시민 체감도와 실현 가능성이 높은 시책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과제 발굴 과정에서 토론, 전문가 특강, 현장 탐방 등을 병행하고, 발굴한 과제에 대해선 시민의 의견 청취 등을 거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오순문 시장은 "젊은 공직자들이 미래전략팀 활동을 통해 팀워크도 배우고, 서로 토론하는 과정 속에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도전적이고 적극적인 공직문화가 희망의 서귀포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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