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성수면 적십자봉사회 발대…"소외 이웃에게 사랑을"

[진안=뉴시스] 전북 진안군 성수면 적십자봉사회는 봉사회의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9일 봉사회원 등이 모여 열린 발대식에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진안군 성수면 적십자봉사회 제공) 2025.03.31.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 진안군 성수면 적십자봉사회는 봉사회의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성수면 적십자봉사회는 성수면 관내 지역복지에 관심을 가지는 주민 37명이 모여 자발적으로 구성한 단체다.



이 자리에는 최주연 성수면 적십자봉사회장, 정순석 성수면장, 봉사회 회원 30여명들이 모여 봉사회 구성을 자축했다.

봉사회 조직으로 모인 주민들은 지역 내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조직적·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널리 실천할 계획이다.

최주연 회장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서로 돕자는 적십자 정신으로 우리 봉사회 회원분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순석 면장 역시 "봉사회 결성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이웃을 향한 사랑의 마음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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