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교육청,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자율 시청 권고(종합)
지역 내 각급 학교에 안내 공문
![[광주=뉴시스] 광주시교육청·전라남도교육청 깃발.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2/27/NISI20230227_0019806979_web.jpg?rnd=20230227121123)
[광주=뉴시스] 광주시교육청·전라남도교육청 깃발.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전남교육청이 오는 4일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와 관련, 지역 내 각급 학교에 생중계 자율 시청을 권고했다.
광주교육청은 각급 학교가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 자율적으로 탄핵심판 선고 영상을 시청하는 방식 등으로 계기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고 1일 밝혔다.
광주교육청은 계기교육 실시 공문을 통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민주시민교육의 한 과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개발·보급했던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사 도움자료를 다시 보급, 교사들이 학교 교육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자료는 비상계엄의 정의·법적 근거·판례 등을 담고 있다.
광주교육청은 계기교육 유의사항으로 교사의 정치적 중립성 의무 준수, 정치·사회적 갈등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 교사 도움자료를 활용해 민주시민교육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중립적인 내용 권장 등을 안내했다.
전남교육청도 지역 내 각급 학교에 4일 생중계 시청을 권고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에는 학교별 자율적 시청 결정, 교무회의를 통한 논의, 학급·학년·전교생 단위 시청 가능, 민주주의와 헌법가치 수호 자료와 연계 활용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전남교육청은 각 학교가 자율적으로 생중계 시청 여부를 결정하되 가능한 많은 학생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시청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전남교육청은 최근 학교장과 기관장을 대상으로 민주주의와 헌법가치 수호라는 주제의 연수를 했으며 관련 계기교육 자료도 학교 현장에 보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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