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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을여행 키운다'…관광공사, 전담 여행사·크리에이터 선정

등록 2025.04.06 10: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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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최근 제주웰컴센터에서 2025년 제주 마을 여행 전담 여행사 2개소와 크리에이터 2개소를 지정,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사진은 전담 업계 선정을 완료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2025.04.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최근 제주웰컴센터에서 2025년 제주 마을 여행 전담 여행사 2개소와 크리에이터 2개소를 지정,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사진은 전담 업계 선정을 완료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2025.04.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제주웰컴센터에서 '2025년 제주 마을 여행 전담' 여행사 2개소와 크리에이터 2개소를 지정,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로컬관광시장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월 처음으로 도입된 제주 마을 여행 전담 여행사·크리에이터 등 2개 부문으로 공모를 진행한 가운데 총 4곳을 최종 선정했다.



그 결과 마을 여행 전담 여행사는 ▲㈜하나투어제주(대표 홍유식) ▲지붕뚫은친구들(대표 김선재)이 지정됐다. 마을여행 크리에이터에는 ▲랄라고고 주식회사(대표 조인래) ▲저스트닷하우스(대표 정미경)가 각각 선정됐다.

향후 마을 여행 전담 여행사와 크리에이터는 제주 카름스테이 마을 등 지역 공동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로컬관광의 가치를 높이는 여행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마을과 관광객을 연결하는 민간주체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주관광공사와도 로컬관광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과제를 공동으로 발굴하는 등 제주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인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광산업실 글로컬관광팀 관계자는 "공사는 올해 제주의 다양한 로컬여행 서비스를 바탕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제주 관광산업을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소중한 발걸음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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