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안전한국훈련 분야 대통령 표창 받아
지난해 3월 '레디코리아 훈련' 참가, 성공 수행해 수상
![[서산=뉴시스] 지난 3월25일 이완섭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재난관리 유공 평가에서 시가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을 기념하는 당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2025.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7/NISI20250407_0001811595_web.jpg?rnd=20250407211439)
[서산=뉴시스] 지난 3월25일 이완섭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재난관리 유공 평가에서 시가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을 기념하는 당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2025.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대형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 관리 책임기관, 긴급구조지원기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시는 지난해 3월27일 대산산업단지에서 화재·폭발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정한 '레디코리아 훈련'에 참가, 성공적으로 훈련을 수행해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레디코리아 훈련은 안전한국훈련보다 확대·강화된 훈련으로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충남도 등 35개 기관과 관계자 4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폭발·화재에 의한 유해화학물질 유출'을 주제로 대비·대응 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재난 발생 초기 대응부터 복구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했다.
이완섭 시장은 "안전한 서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재난을 미리 대비하고 한발 앞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우리 시의 적극적인 재난 대응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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