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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교육과 함께 어린이가 행복한 살기 좋은 광명"

등록 2022.05.05 2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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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승원 광명시장 후보 어린이날 행사장 방문

체험부스장을 찾은 박승원 후보가 어린이의 키 크기에 맞춰 인사를 하고 있다.

체험부스장을 찾은 박승원 후보가 어린이의 키 크기에 맞춰 인사를 하고 있다.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 후보가 5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 등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장을 찾아 체험 부스 모두를 방문하고, 시민들과 인사하는 등 유권자의 '마음 잡기'에 주력했다.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 주관한 기념식에 참석한 박 후보는 ‘슈링클스로 나만의 반지 만들기’, ‘환경아 노올자’, ‘신기한 분장놀이’ 등 30개 넘는 모든 체험 부스를 찾았다.

이와 함께 6·1지방선거가 2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어린이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어린이가 행복한 광명’구축을 거듭 약속하는 등 유권자의 표심 공략에 주력했다.

특히 박 후보는 "어린이는 우리의 희망이자, 미래의 주인공"이라며 "오늘 하루가 아닌 매일 매일 존중해야 하며, 어른들은 이들의 권리가 얼마나 존중되고, 보호되는지를 늘 되돌아보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어른이 힘을 합쳐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바른 교육을 통해 미래가 행복한 어린이들이 모여 사는 살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어 나가자”며 미래 지향적인 선거 운동을 강조하는 등 '표심 잡기'에 바쁜 하루를 보냈다.

어린이날 행사를 찾은 박승원 후보.

어린이날 행사를 찾은 박승원 후보.


이에 앞서 박 후보는 지난달 16일 재선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스마트교육 도시를 선언하고 “광명시를 미래 교육의 1번지로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광명시는 지난해 9월, 유니세프 아동 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받았다.

이어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 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한편 현재 광명시장인 박 후보는 국민의힘 김기남 후보와 시장 자리를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인다.

박 후보는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광명시의원, 경기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 지냈으며, 자당의 임혜자 예비후보와 2인 경선에서 승리해 본선 티켓을 따냈다.

이에 반해 국민의힘 김 후보는 의사로,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을 졸업(정치학 석사) 했으며, 국민의힘 광명시(갑)당원협의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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