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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나흘째 1만 명 안팎 확진…확산세 지속

등록 2022.08.13 08: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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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나흘째 1만 명 안팎 확진…확산세 지속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1만 명 안팎을 기록하며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13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일상 접촉과 요양 시설을 중심으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4396명·전남 5392명으로 합쳐 9788명이다.

광주·전남에선 지난 9일 1만 1022명, 10일 1만 146명, 11일 9275명 등 나흘째 1만 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왔다.

12일 기준 코로나19 사망자는 광주에서 1명, 전남에서 2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광주 10명, 전남 19명이다.

전남 지역 확진자 연령대는 60대 이상 28.7%(1549명), 50대 15.2%(818명), 20대 13.6%(734명), 30대 12.1%(655명), 40대 11.9%(639명), 10대 미만 9.3%(499명), 10대 9.2%(498명) 순으로 집계됐다.

방역 당국은 여름 휴가철 유행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병상·의료 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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