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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채팅상담서비스…'맞춤형 정보 정확히 전달'

등록 2022.09.26 11: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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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질문에 상담원이 직접 답변 남겨

이용시간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코레일, 채팅상담서비스…'맞춤형 정보 정확히 전달'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철도공사는 열차시간과 좌석예매 등 철도 이용 정보를 실시간을 알려주는 코레일 톡 채팅 상담 서비스를 27일부터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채팅 상담 서비스는 이용객 질문에 상담원이 직접 답을 남기는 방식으로 일반 '챗봇' 프로그램의 규격화된 답변과 달리 고객 맞춤형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기존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제공해온 서비스를 스마트폰 '채팅상담'이 대중화됨에 따라 확대하게 됐다는 게 코레일의 설명이다.

해당 서비스는 코레일톡 고객센터 메뉴에서 '채팅상담' 아이콘을 선택하면 일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팅창과 같은 화면에 들어가 대화하듯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예약 및 승차권 관련 문의' 등 이용객이 자주하는 질문은 해당 답변을 바로 알려주고 '열차시간표' '구간운임' 등의 자료는 링크를 보내게 된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최신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 IT기술을 철도에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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