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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 합동공연…7개교 참여

등록 2022.12.01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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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학교 참여…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서울 첫 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 합동공연…7개교 참여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7일 오후 4시 서대문구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2022 제1회 서울 학생 국악 한마당 합동연주회'를 개최한다.

처음 개최되는 이번 합동연주회는 동아리 형태로 국악관현악단을 운영하는 7개 초등학교가 참여한다.

서울중동초등학교 동아리 학생들의 다섯개의 북을 걸어 놓고 연주하며 춤을 추는 '오고무' 축하 공연이 열린다. 이어 다른 6개 초등학교 국악 관현악단의 연주를 볼 수 있다.

연주회가 끝난 뒤 교육청 유튜브 '예술락낙' 채널(@knock7946)을 통해서도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교육청은 2017년부터 국악기 구입비, 전문 강사 초빙 등 학교의 국악 관현악단 운영을 지원해 오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국악관현악단을 운영하는 학교의 참여로 이뤄지는 첫 번째 합동공연으로 더욱 의미 있다"며 "학생들이 전통 소리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열정으로 연습하고 노력한 결과를 깊은 감동으로 전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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