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울 광화문, 연말에 반짝반짝…19일부터 빛초롱

등록 2022.12.01 16:15:0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관광재단은 지난달 30일 종로 서울관광플라자 1층에서 서울 빛초롱 서포터즈와 길기연 대표이사, 서울관광재단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빛초롱 서포터즈 발대식을 마쳤다. (사진=서울관광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달 30일 종로 서울관광플라자 1층에서 서울 빛초롱 서포터즈와 길기연 대표이사, 서울관광재단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빛초롱 서포터즈 발대식을 마쳤다. (사진=서울관광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올 연말 서울 광화문이 빛의 향연으로 물든다.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서울 빛초롱을 운영한다. 올해는 청계천이 아닌 광화문광장이 빛 조형물로 꾸며진다.

연말연시를 빛낼 따뜻한 빛 조형물 전시는 물론,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광화문광장 마켓도 운영된다. 시민들이 서울 빛초롱 전시와 함께 따스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지난달 30일 종로 서울관광플라자 1층에서 서울 빛초롱 서포터즈와 길기연 대표이사, 서울관광재단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빛초롱 서포터즈 발대식을 마쳤다.

서포터즈는 국내에 거주하는 신청자 중 한국어에 능통하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가 높은 외국인 위주로 선정됐다. 모로코·베트남·벨기에·스페인·이탈리아·파키스탄·필리핀 등 7개국 7명이다.

서포터즈는 이달 한 달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전시 일정을 홍보하고 달라진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빛의 향연을 영어와 모국어를 통해 알리게 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는 "올해 서울 빛초롱은 2009년 시작 이래 최초로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며 "시민들이 아름다운 빛 전시로 한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안전 계획 수립 및 관리를 철저히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