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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학군단, 제4회 이화무제 개최

등록 2022.12.05 13: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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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학군단 제4회 이화무제 개최. 사진 이화여대 *재판매 및 DB 금지

이화여대 학군단 제4회 이화무제 개최. 사진 이화여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이화여대 학생군사교육단은 올 한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행사인 '제4회 이화무제(武祭)'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교내 ECC극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신경식 대외부총장, 조은경 학군단장, ROTC 및 현역 선배 장교, 학군단 후보생과 예비후보생 및 가족들이 참석해 그동안 학군단이 이룬 성과를 살펴보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화무제는 이화여대 학군단의 전통을 계승하고 후보생의 위상 제고 및 이화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 행사로, 이번에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됐다.

김은미 총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이화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사회의 리더로서 자질을 갖춰나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후보생들의 노고를 격려한다"고 전했다.

후보생들은 이번 무제에서 1년 동안 입영 훈련, 교내교육 및 대외활동 등을 무사히 마친 것을 자축하고 틈틈이 시간을 내 연습한 장기를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화여대 학군단은 국방부가 실시하는 학군단 설치대학 및 학군단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대학' 및 '최우수 학군단'에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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