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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치매뇌연구협의체' 제1회 정례회의 개최

등록 2022.12.06 16: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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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치매뇌연구협의체' 제1회 정례회의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서울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대, '치매뇌연구협의체' 제1회 정례회의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서울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서울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지원하는 국가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이 주최하는 '치매뇌연구협의체'가 제1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웨스틴 조선에서 개최된 '치매뇌연구협의체' 제1회 정례회의에는 은성호 보건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 강성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기관, 고영호 국립보건연구원 뇌질환연구과장, 고임석 중앙치매센터 센터장, 전용웅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술R&D단장 등 국내 치매뇌연구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 치매뇌연구 분야의 현주소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 주제발표에서는 국내 치매 연구계가 안고 있는 문제점과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내용들이 발표됐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묵인희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 단장은 "국내 치매치료제 연구 역량을 발전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했다. 고영호 국립보건연구원 뇌질환연구과장은 "치매 연구 활성화를 위해 뇌 조직 임상 정보의 연결과 타 기관 간의 확장 연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례회의를 주관한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 묵인희 단장은 "치매뇌연구 전문가들이 모인 만큼 향후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협업과 소통을 이끌어 치매 극복에 근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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